이번 시간에는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크기 조절 시 나타나는 ‘최대화’와 ‘맞춤확인’ 버튼의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PPT에서 슬라이드 크기를 변경할 때 이 옵션들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삽입된 그림을 예제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사진이 포함된 PPT 슬라이드를 예시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파워포인트 상단 메뉴의 [디자인] 탭에서 [슬라이드 크기] 버튼을 클릭한 후, 표준(4:3) 또는 [사용자 지정 슬라이드 크기] 버튼으로 슬라이드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 크기를 조절할 때마다 아래 창이 나타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최대화와 맞춤 확인을 혼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 차이점이 무엇인지 아래 사진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대화와 맞춤 확인의 장단점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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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을 슬라이드에 가득 채워 보일 수 있습니다.
사진의 양옆이 조금씩 잘릴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16:9 비율의 화면이 4:3 비율로 변경되면, 와이드 화면이 정사각형에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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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슬라이드에 삽입될 때 크기가 잘리지 않고 그대로 유지됩니다.
그만큼 슬라이드의 크기는 줄어들지만, 사진의 크기는 그대로 유지되어 슬라이드 위와 아래에 하얀 공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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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16:9 비율에서 4:3 또는 그 이하의 비율로 축소되면서, 이미지가 화면을 꽉 채우게 되었지만 양쪽 부분이 잘렸습니다.
오른쪽의 실제 슬라이드를 보았을 때, 원본 사진이 그대로 보입니다.
사진의 위치를 아래로 내리면, 슬라이드를 넘어서 사진의 너비가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너비를 마우스로 강제로 줄이면 자동차가 찌그러진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최대화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의 양옆이 잘려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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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를 공백이나 여백 없이 해당 사진으로 꽉 채워야 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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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원본 비율이 슬라이드에 삽입될 때 그대로 유지됩니다.
사이즈는 조금 줄어들 수 있으나 원래 비율이 그대로 유지되어 결코 찌그러지지 않습니다.
슬라이드의 너비가 줄어들었지만 삽입된 사진의 비율은 그대로 유지되어 위아래에 공백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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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양옆이 절대 잘려서는 안 됩니다.
원본 사진의 보존이 매우 중요하므로, 위쪽과 아래쪽에 여백이 생겨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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