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를 사용하다 보면 화면이 자동으로 어두워졌다 밝아졌다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모니터의 결함이나 고장이 아니며, 수리센터에 가져갈 필요가 없습니다. 이 문제는 모니터에 탑재된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이 켜져 있어서 발생하는데, 이 기능의 명칭은 SMART ENERGY SAVING 또는 ECO SAVING입니다.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과 에코 세이빙 같은 자동 밝기 기능은 사용자의 시력을 보호하고 전력 소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모니터가 너무 밝을 때는 자동으로 어둡게, 너무 어두울 때는 자동으로 밝게 조절해주는 스마트한 기능입니다.
하지만 화면 밝기가 시도 때도 없이 어두워졌다 밝아졌다 하면 오히려 눈의 피로를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전력이 크다고 해서 얼마나 클까요?
사용자가 모니터 밝기를 적절한 수준으로 고정시켜놓는 것이 차라리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 제조사와 기종에 따라 이 기능을 해제하는 방법은 다릅니다.
삼성 모니터 S24R350 모델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혹시 LG 모니터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 LG 22M47D, 22M47QV 모니터, 자동 밝기 해제 방법
▶ LG 27MP48HQ 모니터, 자동 밝기 해제 방법
삼성 모니터 S24R350 자동 밝기 조절 해제 (ECO SAVING 끄기)
삼성 S24R350 모델의 모니터는 조작 버튼이 뒷면에 숨겨져 있고, 버튼이 1개밖에 없습니다.
네, 이렇게 누르시면 ENTER 기능을 하며, 상하좌우로 밀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 메뉴를 열려면 버튼을 길게 누르신 후, [메뉴] 화면에 진입할 때까지 위로 올려주세요.
시스템으로 진입한 후, 에코 세이빙 플러스를 확인하면 아마 자동, 높음, 낮음 등이 설정되어 있을 것입니다.
뒷면의 버튼을 한번 꾹 눌러 들어가 주세요.
에코 세이빙 플러스를 눌러 주세요.
5) “에코 세이빙 플러스를 한 번 더 눌러 [해제]를 선택해 주세요.”
에코 세이빙 플러스를 해제한 후 이전 메뉴로 빠져나오세요. (버튼을 왼쪽으로 밀어주세요)
모니터가 자동으로 어두워졌다 밝아졌다 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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