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수술 후기 8일차 통증과 회복기간 비용 재발과 부작용에 대한 현실적인 경험담

 
 

오늘 드디어 코골이, 수면무호흡 수술한 지 1주일째 되는 날입니다. 저번 주 오늘 오전에 수술을 받았으니, 1주일 간의 한 사이클이 지나갔습니다. 어제 맞은 88,000원짜리 수액의 효과가 확실히 떨어진 것 같네요. 어제보다 컨디션도 조금 나빠졌고, 목 통증도 원래 상태대로 돌아왔습니다.

코골이 수술 8일차 후기: 통증, 회복 기간, 비용, 재발 및 부작용에 대한 현실적인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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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받은 별도의 진통제를 새벽에 한 알 먹었더니 새벽의 통증이 줄었습니다.

대개 6시쯤에 일어나는 편인데, 오늘은 8시 넘어서까지 잘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래 잔 만큼 통증이 심했습니다.ㅠㅠ

약을 드시고 조금 기다리다가 12시 전에 약을 드신 후 점심을 드셨습니다.

통증 때문에 약을 먼저 먹고 30분쯤 후에 밥을 먹습니다.

이제 가루약이 아니라서 약 먹는 스트레스가 줄어들었어요.

가루약의 그 메스꺼움이 아직도 기억나고, 생각만 해도 역합니다… 다시는 먹지 않겠습니다.

이쯤되니 과연 나아지는 건가 싶지만,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면 빨리 나을 것입니다. 믿어보세요.

첫날에는 거의 죽이든 밥이든, 물에 말아 드셨지만

이제 죽을 그대로 드셔도 괜찮습니다.

슬슬 맛있는 것을 찾게 됩니다.

   
   

병원에서는 계속 투게더나 메로나 같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드시라고 권유했습니다.

먹다 보니 느끼하고 질리는 것 같아요.

저는 맛있는 꿀팁을 스스로 찾았어요!

이것들은 바로 얼음 아이스크림입니다. 예를 들어, 탱크보이, 폴라포, 빠삐코, 설레임 같은 것이 있습니다.

바닐라 크림류는 금방 질리기 쉽고, 녹으면 바로 물처럼 됩니다.

위의 아이스크림은 얼음알갱이가 많아서 쉽게 녹지 않습니다.

알갱이가 그리 크지 않아서 아프지 않습니다.

목이 아플 때는 얼음으로 처리해주면 진통 효과에도 좋습니다.

폴라포는 원래 포도맛이 오리지널이지만, 수박맛도 있어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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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코는 원래 초코맛입니다. 딸기맛도 있어 먹어보았지만, 그저 그런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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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도 원래 밀크맛이 원조인데, 초코맛을 샀지만 아직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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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후기에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시간 17:42분입니다.

저녁 약은 방금 드셨고, 오늘 숙제는 [저녁 밥 먹기]만 남았습니다.

밥을 먹고 [초코 설레임]을 먹어볼 생각에 설렘이 가득합니다.

약과 밥은 생존과 치유에 필수적입니다.

스트레스는 받지 않으니 아이스크림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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