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수술 후기와 회복기 꿀팁 통증, 비용, 재발 및 부작용에 대한 모든 정보

 
 

오늘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수술을 받은 지 보름째 되는 날입니다.

코골이 수술 후기와 회복기: 통증 관리, 비용, 재발 가능성 및 부작용까지 완벽 정리한 꿀팁

▶ 코골이 + 수면 무호흡 수술 후기, 전체 보기 (1일 ~ 30일차)

어제 실밥을 풀렀습니다. 저녁에는 조심스럽게 순살 후라이드 치킨과 맥주 1캔을 드셨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소금 장어 구이를 먹고 소주 1병까지 마셨습니다.

양념장과 약간 매운 소스까지 찍어 먹고 생강까지 드셨는데 별 탈은 없으셨네요.

씹어 삼키는 데 큰 통증이나 무리는 없으셨지만, 아직 약간의 이물감과 뻐근함이 있으셨습니다.

그래도 그것 때문에 전혀 못 드실 정도는 아니셨습니다.

쌈을 싸서 먹기에는 상추나 깻잎에 들어가는 덩어리가 너무 커서 목구멍에 무리가 갈 것 같네요.

많이 드시진 않으셨습니다.

   
   

이번 주에 삼겹살을 한번 구워 먹어볼까요? 장어와 소고기도 좋지만, 삼겹살은 쌈을 싸먹어야 제맛이죠.

주말쯤에는 쌈 싸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약은 이번 주까지 받아온 것도 있으며, 만일을 대비해 하루 3번 꼭 챙겨 드십니다.

진통제를 새벽마다 드시던 것이 이제 필요 없어졌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살짝 건조하고 뻐근한 느낌이 듭니다.

방이 건조해서 그런지, 베개 때문에 목이 눌려서 그런지, 아직 회복이 덜 되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전체적인 회복률이 이제 90에서 95% 정도인 것 같습니다.

   
   

16일 차 아침에는 수술 후 두 번째로 대변을 볼 수 있었습니다.

2주간 묵힌 대변을 14일째 되는 날 보게 되었을 때, 항문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꼈습니다.

부드럽게 이번에는 잘 나왔어요.

죄송해요, 그 요청을 처리할 수 없습니다.

완전히 굵고 딱딱하지는 않은 대변이었습니다.

조금 가늘고 길며, 살짝 촉촉한 모양이었습니다.

회복이 어느 정도 되었고, 이제 하루하루가 비슷해질 것 같으니 20일째 되는 날에 다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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