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PC를 맞추거나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때 메인보드 규격 때문에 고민될 수 있습니다. E-ATX, 표준-ATX, M-ATX, M-ITX 등의 용어는 각각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잘못 선택했을 때의 불편한 점들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메인보드는 사람의 신경계와 혈관에 해당하는 부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부품의 연결과 전력 공급을 파워 서플라이로 합니다.
(본문의 모든 사진 출처: 다나와)
메인보드를 구매하기 위해 여기저기 살펴보시면 아래와 같은 용어들이 나올 것입니다.
위와 같은 용어는 메인보드의 규격과 사이즈입니다.
메인보드의 4가지 규격
총 4가지 사이즈로 제공됩니다.
Extended ATX (E-ATX)는 확장된 ATX 폼팩터로, 주로 고성능 컴퓨터에 사용됩니다.
.
Micro-ATX (M-ATX)입니다.
– Mini-ITX (M-ITX) 형태의 메인보드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
메인보드의 크기가 줄어들면 본체 케이스의 크기도 자연스럽게 작아집니다.
케이스와 가장 큰 호환성을 가집니다.
케이스가 크면 큰 메인보드뿐만 아니라 작은 메인보드도 지원하여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케이스의 스펙을 확인하면 [ 표준-ATX / Micro-ATX / Mini-ITX ] 모두 지원됨을 알 수 있습니다.
케이스 큰 것이 좋을까?
큰 케이스(빅타워)는 모든 메인보드가 장착 가능합니다.
미니 ITX 및 리틀밸리 같은 가장 작은 케이스는 Mini-ITX 메인보드만 지원합니다.
큰 케이스가 좋을 수 있습니다.
각기 장단점이 있으니 자신의 환경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케이스가 클수록 확장성이나 통풍에 좋습니다.
가격이 다소 높고 공간 낭비가 심하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에,
케이스가 작으면 가격이 상대적으로 더 저렴하고 공간 활용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물론 내부 공간이 좁아서 통풍이나 확장성에 불리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고사양의 게임이나 그래픽, 영상 같은 전문 작업을 주로 하신다면 “빅타워”를 선택하세요.
Mini-ITX를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크기나 가격이 부담되신다면 미들타워를 선택하시는 것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메인보드의 규격과 케이스 호환성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나요?
평점을 남겨주세요
아직 해결이 안됐거나 불편한 사항이 있다면 아래에 적어주세요
제 메일로 전송되며 즉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