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부팅 시 운영 체제 선택 창이 나타나지 않게 설정하는 방법을 설명드립니다. 새 컴퓨터에 기존 컴퓨터의 HDD를 그대로 연결하면, 새 HDD 또는 SSD에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기존 SSD, HDD에도 윈도우가 있어 그런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먼저 문제의 화면을 보겠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위의 사진 중 하나의 문제를 겪고 계신 것입니다.
윈도우10은 파란색 배경에서 운영체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이후 Windows는 일정 시간 후에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윈도우7은 검은 화면에서 Windows 부팅 관리자가 표시되고 있습니다.
운영 체제를 선택하시거나 Tab 키를 눌러 도구를 선택하십시오.
선택한 내용을 강조 표시하려면 ~~이라는 안내창이 나타납니다.
컴퓨터 입장에서는 우리가 쓰는 진짜 윈도우가 메인이긴 하지만,
윈도우가 두 개 이상 있어서 사용자에게 다시 확인을 요청합니다.
이 화면들은 에러가 아니며, 그대로 두어도 메인 윈도우로 부팅됩니다.
부팅 시간을 기다리거나 엔터 키를 누르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윈도우를 두 개 이상 번갈아 사용하는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이 포스팅이 필요 없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이제 Windows 부팅 관리자를 끄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문제의 화면은 윈도우7, 윈도우10 이지만, 해결 방법은 같다.
윈도우8, 윈도우 xp도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 PC (또는 내 컴퓨터)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속성을 클릭하세요.
고급 시스템 설정을 클릭해주세요.
3) 아래와 같은 시스템 속성창이 열리면, 상단의 [고급] 탭을 선택하고 아래에 있는 [설정]을 클릭하세요.
운영 체제 목록을 표시할 시간을 나타내는 옵션이 시작 및 복구 창에서 체크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체크를 해제하신 후에 [확인] 버튼을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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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계입니다.
R 키와 윈도우 시작 버튼을 동시에 눌러 “실행” 창을 엽니다.
엔터 키를 눌러 ▶ msconfig 입력합니다.
상단에 있는 [부팅] 탭을 누르시면, Windows 목록이 2개 이상 나타날 것입니다.
윈도우에서 기본 OS가 표시되지 않는 경우, [삭제]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확인을 누르시고, PC를 재부팅하여 테스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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